명왕성 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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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보는 단독공연. 갈까말까 계속 망설이다가 금요일 아침에 스텐딩 35번 자리가 남아있길래 예매버튼을 누르고 말았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델리공연이니까 델리팬으로써 꼭 가야겠다는 의무감도 있었구요.ㅎㅎ;;

금요일까지 체감온도 10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있었지만 공연장으로 향하는 토요일은 그렇게 춥지 않았습니다.

입장순서 35번이라 엄청 좋은 자리를 맞을 수 있는 영광이 있었지만 도착시간 계산미스로 인하여 공연시작 20분전에 겨우 도착하고 이미 스텐딩좌석 입장이 끝나있던 상황이네요. 부랴부랴 표끊고 악스홀 오른쪽 입구로 들어가니 역시나 사람들이 꽉차서 저는 무대 오른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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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무대만 보고 있었다는.... 참 기다리는 시간이 뻘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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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미러볼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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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공연의 컨셉트가 우주로 떠나는 여행.(우주로의 여행?) 아무튼 로케트가 발사되는 영상이 나오고 델리스파이스 등장입니다. 첫 곡은 7집 1번트랙 Open your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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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right here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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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서는 델리스파이스 맴버들이 정장을 입고 공연을 하셨죠. 포멀한 느낌을 표현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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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준호삼촌 사진이 좋은게 많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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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공연을 위해 도와주러 온 커먼그라운드 기타리스트 제인. 저의 앞쪽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뒤에 사람그림자는 이번에 코러스 도와주신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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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삼촌의 톱연주. 시크릿이라는 곡을 부를 때 톱연주를 하셨습니다. 5집 공연한 때 톱연주 봤었는데 오랜만에 보네욯ㅎㅎ

뒤에 키보드 치는 이요한 님이 보이시네요. 이번 앨범에서는 보드카레인의 맴버였던 이요한, 서상준님이 함께했는데 시크릿곡을 드럼치는 서상준님과 김민규님이 듀엣으로 불렀습니다. 남자 두분이 듀엣이라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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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 밴드가 게스트로 나왔어요. 상큼한 목소리를 가지셨더라구요. 무대 매너도 좋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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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에서 기타치시는 분. 모자가 잘 어울렸어요. 밀크티의 2곡이 끝나고 스크린에 로케트가 우주로 날아가는 화면과  Run for your life 곡이 흐르면서 델리스파이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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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미러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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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초중반은 계속 달렸습니다. 델리스파이스의 공연때 빠짐없이 쓰이는 4종세트 곡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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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후반에는 잔잔한 곡들로...... 열창하는 민규님. 2부 마지막곡은 My side. 7집은 가사를 못외웠는데 예습안한 관객들을 위해 몇 번 연습하고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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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가 끝나고 달에 도착한 로케트. 델리스파이스 깃발이 꽂혀있네요. 여기서 끝나면 아쉽죠. 앵콜요청했습니다.

모두가 원하는 아직 듣지 못한 곡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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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 사진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준호님이 너무 멋지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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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스파이스 팬이라면 누구나 원하는곡 차우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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맴버들이 다같이 인사를 하고 대망의 2011 델리공연이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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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공연은 특별한 이벤트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 살아있고 이렇게 음악을 하고 있다라는 것을 팬들에게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죠. 오글거리는 맨트를 잘하시는 민규님. 언제나 든든한 준호님. 맴버들과 친해지기 바라는 요한님. 머릿결이 아름다운 상준님 즐거웠습니다.

민규님이 잠깐 관객들 나이조사 하셨는데 10대부터 40대 50대까지 다양했습니다. 50대가 되서도 델리를 좋아할 수 있는 분들이 대단하게 여겨집니다. 20대도 많았고 저처럼 30대도 많았습니다. 아마도 30대 팬들이 가장 많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같은 날 홍대 상상마당에서 옐로우몬스터즈 콘서트가 있었죠. 재혁님이 빠진 델리가 아쉽지만 각자의 길이 있으니까요..

이번 콘서트에서 좋은소식 2가지를 들려주셨는데 델리스파이스 공식홈페이지 게시판이 살아난다는 소식과 내년 2월에 일본에서 앨범에 발매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벌써부터 내년에 델리스파이스 활동이 기대됩니다.

 

 

Set list

 

- 1부

Open your eyes
워터멜론
귀향
현기증
가면
30
세 개의 태양
이젠 다 지나버린 일
별의 목소리
Secret

 

- 게스트 <밀크티>
초콜렛군 오랜지양
라면왕

 

- 2부
Run for your life
나랑 산책할래요
슬픔이여 안녕
뚜빠뚜빠띠
달려라 자전거
항상 엔진을 켜둘께
고백
고양이와 새에 관한 진실
My side

 

- 앵콜곡

종이비행기
사수자리
차우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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